
로베르토 GMTCK 렘펠 사장(왼쪽)과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품질 개선 캠페인은 ‘고객의 신뢰는 품질과 안전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까지 디자인·엔지니어링·부품·생산 분야에서 GM 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고객중심의 사고 ▲안전 및 품질 우선 ▲품질시스템 준수 ▲GM 내 최고 품질경쟁력 확보 등의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GM 직원들은 품질 회의를 개최해 품질 현황을 진단하고 현장 품질 투어를 진행했다. 부평공장 품질 투어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트랙스 등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내수 및 수출 시장에 판매하는 쉐보레 차종들의 차량 출고 전 검사 라인을 점검했다.
걸슨 가르시아 GM 해외사업부문 품질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GM의 한국 사업장이 제품 품질 및 서비스면에서 글로벌 벤치마크 사례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