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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DLS 발행액 전년비 1% 줄어든 5.3조원...미상환 발행잔액은 전년비 22% 감소한 27조원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4-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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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난 1분기 DLS(DLB포함) 발행액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DLS 발행금액은 5조2,519원으로 전년 동기(5조3,018억원) 대비 0.9% 감소했다. 직전분기(5조5,104억원) 대비 4.7% 줄었다.

3월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26조9,610억원으로 전년 동기(34조5,666억원) 대비 22.0% 감소했다. 직전분기(26조9,008억원) 대비로는 0.2% 증가했다.

DLS를 발행형태별로 보면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10.7%(5,609억원), 사모가 89.3%(4조6,910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1조6,792억원) 대비 66.6%, 직전분기(2조3,989억원) 대비 76.6% 감소했다.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3조6,226억원) 대비 29.5%, 직전분기(3조1,115억원) 대비 50.8% 증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8.8%인 3조866억원, 신용연계DLS가 26.8%인 1조4,107억원, 혼합형DLS가 11.8%인 6,197억원으로서 세 가지 유형이 97.4%인 5조1,170억원을 차지했다.

전체 18개사가 발행했으며 하나금융투자가 7,090억원을 발행해 가장 많이 발행했다. 상위 5개사의 DLS 발행금액은 3조2,851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5조2,519억원)의 62.6%를 차지했다.

1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5조5,612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8,773억원) 대비 37.4%, 직전분기(6조8,746억원) 대비 19.1%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금액이 3조2,322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8.1%를 차지했다. 만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2조1,854억원, 1,436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39.3%, 2.6%를 차지했다.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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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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