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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5% 하락…달러 강세 + 수요 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4-1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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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5% 하락, 배럴당 59달러대에 머물렀다. 이틀 연속 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유럽 내 여행제한 조치 강화 가능성으로 수요 우려가 커졌다. 다음달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의 점진적 증산을 앞둔 점, 달러화 강세 등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28센트(0.5%) 낮아진 배럴당 59.3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5센트(0.4%) 내린 배럴당 62.95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3.5%, 브렌트유는 2.9% 각각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 하루 만에 올랐다. 미국과 중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서프라이즈를 연출해 달러인덱스가 상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3% 오른 92.18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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