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연구원은 "구조적 실업이 잔존해 실업률 하락 속도가 더딜 것이고, 제조업 확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산자물가 압력도 국지적인 인플레 압력이기에 연준의 대응 영역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직 금리인상이나 테이퍼링에 대해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진단이다.
경기는 가파르게 회복되는 국면 속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제조업이 20~30년래 최대 호황을 기록 중이고, 노동시장 여건도 경제 정상화 기대 속에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노동시장은 취업자수의 증가가 여가/레저 부문에 국한된 것이 아닌 광범위한 업종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인프라 투자 패키지에 대해선 "바이든 기존 공약의 부분집합에 불과하며 적용이 된다 하더라도 2022년 이후의 그림"이라고 밝혔다.
공약대로 인프라 투자가 집행되면, 시차를 두고 2023년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을 키우게 되면서 2023년 말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일 수는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 하더라도 시장 일각에서 거론되는 2022년 말 인상 시나리오에 비해서는 한참 지연된 시점임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책기조는 상당기간 ‘성장 지원’을 우선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국의 경기회복 가속화는 여타 지역대비 미국의 차별화를 두드러지게 할 요인"이라며 "이에 따라 상반기까지는 여전히 달러 강세 압력이 우위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미국 이외 지역이 시차를 두고 회복에 동참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올해 하반기부터 강달러 압력이 누그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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