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5783억원이 순유출됐다.
4220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조4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2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732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8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14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4조725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38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5조95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021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0조1869억원으로 1283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5조601억원으로 972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조2088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39조8406억원으로 7조189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조2070억원 감소한 140조2520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