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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티모빌리티 합작사 '우티' 공식 출범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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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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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우버는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와 합작해 만든 '우티 유한회사(UT LCC)'가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우티의 최고경영자(CEO)는 톰 화이트 우버 한국 총괄이 내정됐다. 그는 2015년 우버에 입사해 호주, 베트남, 일본, 한국 등에서 사업을 맡았다.

톰 화이트 CEO 내정자는 "우버의 탁월한 기술력과 글로벌 전문성이 티맵모빌리티의 뛰어난 맵핑 서비스로 구성된 네트워크와 결합한다면 우티는 국내에서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와 혁신을 승객과 드라이버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SK 출신 오명훈 총괄이 맡는다. 오명훈 CFO는 2001년 SK 그룹에 입사해 SK텔레콤 및 SK홀딩스에서 IR, 글로벌 M&A 수행, 터키지사장 등을 역임한 글로벌 재무 전문가다.

우티는 올해 중순경 우버택시와 티맵택시를 통합한 새로운 서비스와 브랜드를 공개하기로 했다. 기존 택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운임체계, 승객과 기사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기능 등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버·티모빌리티 합작사 '우티' 공식 출범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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