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중공업, 파나마서 2조8천억원 수주 '잭팟'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1-03-26 09:44 최종수정 : 2021-03-26 10: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중공업, 파나마서 2조8천억원 수주 '잭팟'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중공업이 2조8000여억원의 수주 '잭팟'을 터트렸다.

삼성중공업은 25일 파나마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20척, 계약금액 2조8099억원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선박 인도기간은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들어 해상 물동량 회복, 운임 인상 등 글로벌 발주 환경이 호전되면서 컨테이너선과 원유운반선을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수주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만에 수주 목표 60% 이상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총 42척, 51억달러를 수주, 올해 목표(78억달러) 65% 수준의 수주 계약을 맺었다. 수주 호조로 수주잔고 또한 258억달러를 기록,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