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밀리의 서재, AI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는 오디오북 100종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1-03-17 18:50

위대한 개츠비·노인과 바다 등 고전 작품부터 경제경영 도서까지
4월부터 매달 500종씩 추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밀리의 서재가 인공지능이 읽어주는 완독형 오디오북 100종을 공개했다. 사진=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가 인공지능이 읽어주는 완독형 오디오북 100종을 공개했다. 사진=밀리의 서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밀리의 서재가 인공지능(AI)이 읽어주는 완독형 오디오북 100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 100종 AI 완독형 오디오북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매달 500종의 AI 완독형 오디오북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AI 완독형 오디오북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내용을 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 콘텐츠다. 고전부터 에세이, 경제경영, 실용서적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구성되었다. 고전 작품인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데미안’과 더불어 ‘금융의 미래’,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등 화제의 경제경영 도서 또한 AI 완독형 오디오북으로 제공된다.

밀리의 서재 AI 완독형 오디오북에는 밀리의 서재와 파트너십을 맺은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술기업 ‘네오사피엔스’에서 개발한 AI 음성 5종이 적용됐다. 해당 AI 음성은 누구나 오디오북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 ‘내가 만든 오디오북’에도 활용된 바 있다.

AI 완독형 오디오북은 현재 오디오북 음성이 읽고 있는 문장이 어느 부분인지 전자책으로 동시에 보여주는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으로 서비스돼. 더욱 집중해서 오디오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밀리의 서재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 성향에 따라 책을 다양하게, 또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며 “최근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디오북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밀리의 서재는 다채로운 형태의 오디오북을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비독서 인구에게는 독서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기존 구독 회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밀리의 서재는 독서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 외부활동 제약에 따른 콘텐츠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3월 기준 밀리의 서재에서 서비스되는 오디오북 수는 1000종, 챗북(채팅형 독서 콘텐츠) 수는 720종을 넘었다. 특히 오디오북의 경우 유저 참여형 서비스인 ‘내가 만드는 오디오북’,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결합한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 등 색다른 포맷으로 제공되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