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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 하락 마감…다시 3000선 밑으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08 16:31

미국·중국 우려 재료로 2996.11 마쳐
기관·외인 '팔자'…코스닥도 하락 마감

코스피 1% 하락 마감…다시 3000선 밑으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8일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15포인트(1.00%) 내린 2996.11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30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월 24일(2994.98) 이후 7거래일 만이다.

미국 경기부양책 상원 통과 등 소식에 코스피는 전 장보다 5.73포인트(0.19%) 오른 3031.99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중국 국채발행 금리 영향 등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5200억원 규모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700억원, 1290억원 규모로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인플레이션 관련 우려는 여전히 증시 투자자들의 관심사로 지목되고 있다.

김효진 KB증권 연구원은 "기대인플레이션의 빠른 상승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나, 현재 미국 및 글로벌 경제는 물가보다 경기 회복이 빠른 국면에 위치해 있다"며 "경기회복에 따른 물가 및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은 경기회복 및 위험선호를 크게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코스닥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장보다 18.71포인트(2.03%) 내린 904.7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1원 오른 1133.2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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