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11%…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1-03-07 12:09

비대면 가입 상품 다수…우대조건도 꼼꼼하게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3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11%로 전주대비 0.14%p 하락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2%대를 유지하면서 주요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2.11%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은 별도 우대금리는 없다.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상품들은 별도 우대금리 조건없이 연 2%대의 고금리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대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번거로움없이 자신이 원하는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24개월 기준 예금 상품들의 금리는 이번주도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금리가 0.10%p 낮아지면서 많은 예금 상품들이 금리 1.90%를 제공했다.

지난주 2.00%를 제공했던 키움예스저축은행의 ‘SB톡톡 정기예금’·‘정기예금’과 안국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정기예금(비대면)’, 상상인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뱅뱅뱅 정기예금’, 남양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정기예금’, 키움예스저축은행의 ‘SB톡톡 정기예금’·‘정기예금’, 드림저축은행의 ‘자유적립예금’·‘정기예금’,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모두 0.10%p 하락해 1.90%를 제공했다.

이어 솔브레인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정기예금(비대면)’은 전주대비 0.20%p 하락하면서 1.80%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주 1.60%를 제공했던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비대면정기예금’ 모두 전주대비 0.45%p 상승하면서 2.05% 제공했다.

또한 많은 정기예금 상품들은 2.00%를 제공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모바일정기예금’·‘정기예금’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정기예금’, ES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등은 최고우대금리 2.0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영진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계약기간이 12개월 이상인 정기예금 만기수령액의 이하 금액을 12개월 이상 재예치하면 금리 0.10%p를 추가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제공한다.

남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예가람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만기 후 원금을 12개월 이상 재예치할 경우 0.10%p를 제공한다.

또한 저축은행 정기예금 대부분이 비대면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대백저축은행의 ‘애플정기예금’과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은 2.10%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은 2.06%를 제공했다.

금감원은금융회사의 상품 이자율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있으므로 거래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