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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메리츠화재, 협업 활용해 디지털 역량 강화

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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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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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메리츠화재, 협업 활용해 디지털 역량 강화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메리츠화재는 새로운 판매채널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신사업부문을 출범하고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헬스케어, P2P보험 등 보험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와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스타트업 제휴를 확대하는 식이다.

메리츠화재는 최근 수년간 인슈어테크가 급성장함에 따라 신기술 도입을 위한 스타트업과의 제휴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난해 스타트업 제휴 전용 웹페이지를 오픈했다.

제휴 프로세스가 효율적이고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부 검토 단계를 체계화 했다.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메리츠화재 IT팀이 기술적 부분에 대해 1차 검토를 거친 뒤, 현업과의 2차 검토를 통해 현실성 여부를 판단한다.

지난해에는 IT보안 스타트업체 엑소스피어랩스와 제휴를 통해 사이버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이버종합보험 담보 중 랜섬웨어로 인한 협박 손해 및 데이터 복구 비용 등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최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가입대상으로 한다.

업계에서는 간편보험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빅테크 등 협업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메리츠화재는 생활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간편 휴대폰 보험에서부터 여행자보험, 생활체육보험 등 미니보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상품은 통신사와 관계 없이 2019년 이후 출시된 삼성·LG·애플의 주력 휴대폰 모델을 소유한 고객은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신규 휴대폰 뿐만 아니라 중고 휴대폰도 가입할 수 있다.

대리점 방문 없이 신규·중고폰 상관없이 카카오페이에 접속해 휴대폰 정보와 외관 사진을 업로드만 하면 가입할 수 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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