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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중진공, 수출초기기업 공동지원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 : 2021-03-04 16:23

수출입은행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4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수출초기기업의 공동지원과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방문규 수은 행장,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수출입은행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4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수출초기기업의 공동지원과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방문규 수은 행장,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사진=수출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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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닫기방문규기사 모아보기)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수출초기기업의 공동지원과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4일 오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수출초기기업에 대해 ▲수은의 금융지원과 중진공의 수출마케팅사업(융자사업 포함)을 연계한 공동지원 ▲일시적 경영 애로기업에 대한 중진공의 선제적 자율구조개선프로그램 상호협력 ▲기업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금융애로 없이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수은은 신용도와 담보력이 부족한 수출초기기업(연간 수출실적이 500만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계약의 안정성과 수출이행능력만을 심사해 금융을 지원하는 수출초기기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홍보, 수출방식 다변화(온라인) 지원, 금융제공 등 수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은은 중진공의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수출초기기업’에 대해 신속심사 및 공동 금융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진공은 수은이 추천하는 수출초기기업에 대해 해외 홍보, 온라인 판로개척 등 부가서비스를 연계해 두 기관의 협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이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두 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아 중소기업 지원이 확대되면 경쟁력 있는 수출강소기업이 많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은은 벤처, 스타트업 등 수출중소기업의 성장인큐베이터 역할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도 “수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한 수출지원사업 연계 및 금융 공동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위기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제공 : 수출입은행]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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