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3000억원이 순유출됐다.
318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6184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099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578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52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5조9277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6조8741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27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1조8484억원으로 1조296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98조4465억원으로 2조618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7517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1조3661억원으로 3조7399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3조7489억원 감소한 151조8562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