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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한·아시아나 등 국내 항공사 보유 ‘보잉777’ 24대 엔진 특별점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4 18:07

대한항공 14대, 아시아나 6대, 진에어 4대 점검 대상

국토부 “대한·아시아나 등 국내 항공사 보유 ‘보잉777’ 24대 엔진 특별점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가 대한·아시안항공 등 국내 항공사가 보유한 보잉777(이하 B777) 24대 엔진을 특별점검한다. SBS 등 일부 매체는 23일 ‘보잉777 국내 29대도 운항 중단...후속조치 검토’라고 보도했다.

국토부는 이날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덴버공항을 출발한 美유나이티드 항공 B777-200항공가 이륙직후 오른쪽 엔진 고장으로 다시 회황한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이다.

점검 주요내용 다음과 같다. B777 항공기에 장착된 PW4000계열 엔진 팬 블레이드에 대한 점검(비파괴검사) 이후 1000회 사용이전에 비파괴검사를 재수행한다. 이후 1000회 사용 시 마다 반복점검을 재수행을 진행한다. 점검결과 만족하지 못하는 항공기는 운항이 금지된다.

점검 대상은 총 대상 항공기 29대중 최근 엔진 팬 블레이드 점검 이후 1000회가 초과한 엔진이 장착된 항공기는 24대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14대, 아시아나항공 6대, 진에어 4대다.

국토부 측은 “항공안전감독관으로 하여금 항공사가 B777 항공기에 대한 긴급점점을 철저히 수행하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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