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LG, 지난해 미국 특허 등록 건수 2·3위…1위는 IBM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5 10:20

삼성전자·LG전자 나란히 2, 3위 기록
현대자동차 21위, SK그룹 43위 올라

자료=미국지식재산권자협회(IPO)

자료=미국지식재산권자협회(IPO)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와 LG그룹이 지난해 미국에서 특허를 가장 많이 기록한 기업 2, 3위에 올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지식재산권자협회(IPO)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미국 특허등록 상위 300대 기업·기관’ 명단에 따르면, 미국의 IBM이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539건의 특허를 등록해 2007년 이후 14년째 2위 자리를 지켰다. IBM의 등록 건수는 9435건으로 삼성전자와 896건의 차이를 보였다.

3위는 LG그룹이다. 전년보다 약 4% 증가한 5112건이 등록됐다. 2019년까지 LG그룹은 계열사별로 특허 건수를 공개했으나, 올해는 LG그룹으로 통합시켰다.

앞서 IPO는 LG전자 2810건(9위), LG디스플레이 866건(53위), LG화학 795건(59위), LG이노텍 402건(123위) 등 총 4873건의 특허를 각각 등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4위는 3689건을 등록한 캐논이며, 5위는 3284건을 등록한 인텔이 차지했다. 이어 레이테온 테크놀로지스(3213건), 화웨이(3178건), 마이크로소프트(2972건), TSMC(2892건), 소니(2886건)가 뒤를 이었다.

애플은 지난해 2840건의 특허를 등록하면서 전년 대비 3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퀄컴은 지난해 2297건으로 17위, 마이크론은 1535건으로 22위, 일본 반도체 기업인 키옥시아 홀딩스는 756건으로 59위를 차지했다.

삼성과 LG를 제외한 국내 기업 중에서는 현대자동차가 1626건의 특허를 등록하며 21위에 올랐다. SK그룹은 1091건으로 43위를 기록했다.

미국특허청(USPTO)이 지난해 부여한 특허 수는 총 35만2469건으로 2019년 대비 1% 미만 감소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IG D&A, 중남미 거점으로 ‘페루’ 낙점한 까닭 페루가 유망 방산 시장으로 부상하면서 K-방산 대표주자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옛 LIG넥스원·이하 LIG D&A)가 신규 거점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LIG D&A는 지난달 17일(현지시각) 페루 리마에 '중남미 대표사무소'를 열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신익현 LIG D&A 대표를 비롯해 최종욱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 호르헤 몬토야 페루 국회의원, 브라보 데 루에다 페루 해군 사령관 등 양국 정부·군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다.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만큼, LIG D&A는 현지에 거점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함께 운용을 책임지는 안보 파트너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국방 예산 늘리는 페루페루가 방산 시장으로 2 ‘내부거래 88%ʼ 현대차 부품사업부 ‘현대모비스ʼ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기아 그늘 탈피’를 외치며 글로벌 외부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취임한 이규석 대표(사장)도 ‘2033년 비(非)계열사 매출 40% 달성’을 목표로 내걸고 체질 개선을 선언했다.하지만 선언은 공허해졌다. 현대모비스는 여전히 계열사 의존도(캡티브 매출)가 높은 수준으로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특히 외부 수주를 강조한 이규석 대표 취임 이후 오히려 내부거래 비중이 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그룹사 완성차 판매 사이클에 연동되는 사업 구조적 한계를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심지어 이러한 사업적 한계는 현대모비스가 미래 핵심 먹거리로 점찍은 ‘로봇 부품’ 사업에서도 3 ‘수주 26조ʼ KAI, 영업현금은 3년 연속 적자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재무상황이 최근 5년 내 가장 좋은 지점을 지나고 있다. 수주잔고가 26조 원대로 불어나고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 무장헬기(LAH) 양산이 본격화하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다만 이 상승을 이끈 힘이 한쪽으로 쏠려 있다는 점은 짚어볼 필요가 있다.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시가총액 급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