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0 실적] KB캐피탈, 리스·렌터카 자산 증가에 순수수료 61% 증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4 19:00 최종수정 : 2021-02-06 18:20

자산총계 1.6조 순증…개인·기업 금융 포트폴리오 확대

KB캐피탈의 2020년 주요 경영 지표. /자료=KB캐피탈

KB캐피탈의 2020년 주요 경영 지표. /자료=KB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B캐피탈이 지난해 리스와 렌터카 자산이 크게 증가하면서 순수수료이익만 전년대비 60.7% 늘었다. 자산은 13조원에 다가서면서 높은 자산 증가세도 보였다.

KB캐피탈은 4일 2020년 연간 순이익으로 14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전년대비 21.0% 증가했으며, 총영업이익은 4413억원으로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수료이익은 전년대비 무려 2030억원 증가했으며, 리스와 렌터카 이익이 수수료로 분류돼 크게 증가하는데 기인했다. 또한 자산의 증가도 수수료이익 증가에 반영됐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도 상승하면서 수익성 개선에도 성공했다. KB캐피탈의 지난해 ROA는 1.20%로 전년대비 3bp 상승했으며, ROE는 10.96%로 22bp 개선됐다.

KB캐피탈의 자산은 총 12조 8209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 6303억원 증가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개인 금융과 기업 금융 등 수익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자산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B캐피탈은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KB차차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KB차차차 홈페이지를 개편했으며, ‘보내줘차차차’를 도입해 차량구입에 편리성을 더했다.

올해는 마이데이터 사업 2차 인허가를 신청해 자동차 금융 관련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KB차차차 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도 추진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양동원號 하나저축銀, ‘빅배스ʼ 대신 선별적 부실채권 매각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③]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하나저축은행이 건전성 관리 체계를 사전 심사, 실시간 모니터링, 사후 적시 대응의 3단계로 강화했다. 부실은 빅배스 대신 리스크별로 나눠 정리하고, 하반기에는 위험가중자산 부담이 낮은 리테일 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18일 하나저축은행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9.97%로 전년 동기(11.91%)보다 1.94%p 낮아졌다 2 김성욱 iM캐피탈 대표, 라오스 안착…자동차 금융·소액대출 ‘쌍끌이ʼ [캐피탈사 해외법인 전략 ②] 캐피탈사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넘었다. 미래 시장 성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진출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대외 정치적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에 대응하면서 성장을 꾀하고 있는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iM캐피탈이 자동차 금융, 소액대출 쌍끌이로 라오스 해외법인 수익이 안정적으로 발생시키고 있다.18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iM캐피탈 라오스 법인 iM Lao Leasing Co.,Ltd(이하 iMLC)는 올해 상반기에도 순익 16억원을 기록했다.라오스에 2024년에 설립한 두번째 법인 iM Lao Micro finance Institution Co., 3 DQNJB우리캐피탈 지주계 캐피탈사 수익성 '톱'·iM캐피탈 약진…농협캐피탈 주춤 [금융사 2026 상반기 리그테이블] 올해 상반기 JB우리캐피탈이 금융지주계 캐피탈사 중 수익성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iM캐피탈이 JB우리캐피탈에 이어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농협캐피탈은 유일하게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금융신문 DQN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융지주 보고서 등을 통해 금융지주계 캐피탈 8개사 KB캐피탈·하나캐피탈·우리금융캐피탈·신한캐피탈·JB우리캐피탈·농협캐피탈·BNK캐피탈· iM캐피탈 올해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JB우리캐피탈이 순익이 1768억원으로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KB캐피탈이 1381억원으로 두번째로 순익이 높았으며, 하나캐피탈이 1045억원으로 세번째로 가장 높았다.JB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