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료] 하나투어, 4분기 매출 전년비 95% 감소...여행업 회복전 마지막 보릿고개를 넘는 중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2-03 08:40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4분기 실적 리뷰

- 4분기 하나투어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억원(-94.5% YoY)과 -255억원(적지 YoY)으로 12월 수정된 실적 전망(매출 1,414억원 & 영업이익 -1,414억원)과는 달리 2020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6억원과 -1,147억원을 기록함

- 12월 실적 전망과의 차이는 자회사 일부 실적이 중단손익으로 회계인식 변경되었기 때문. 스타샵과 에스엠면세점이 이에 해당됨. 에스엠면세점의 2020년 매출 및 영업손실은 각각 1,000억원과 66억원, 스타샵의 동기간 매출 및 영업손실은 47억원과 49억원에 해당했음. 3분기까지 누적된 매출 및 손실이 4분기 차감된 것으로 보임

- 4분기 세전손실은 589억원으로 영업손실 255억원과의 괴리가 컸음. 이 중 약 100억원은 상기 스타샵과 에스엠면세점의 영업 손실로 보임. 이 외 기타손실은 약 230억원인데 이는 지난 12월 30일 공시된 ‘하나투어의 에스엠면세점 채무인수 결정’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됨. 참고로 공시된 채무인수금액은 220억원이었음

■ 자산 매각은 진행 중. 당분간 숨통 트여줄 자금은 확보

- 4분기 실적과 함께 유형자산 처분결정이 매각이 공시됨. 대상은 본사 건물(인사동) 내 하나투어 지분이며 처분금액은 940억원.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자 함. 대상은 본사 건물과 마크호텔로 알려져 있는데 본사 건물 매각이 선행된 것으로 보임. 마크호텔의 예상 매각 금액은 약 1,000억원

- 동사의 인력 효율화를 위한 추후 구조조정에도 현금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다행히 부동산 매각을 통해 약 2천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됨

- 여행업은 회복 전 마지막 보릿고개를 넘는 중. 자산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동사가 보릿고개를 넘어서고, after코로나에 맞는 여행 사업으로 구조를 재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 최악인 현재보다는 사상 초유의 억눌린 펜트업 수요에 앞서 여행업 주가 추가 업사이드 열어둘 때

(작성자: 이효진닫기이효진기사 모아보기 메리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2 NH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익 1조 돌파…"수익성·자본효율성 성과"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배광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 개별 3분기로도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은 둔화됐지만 전년 동기보다 증가된 실적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11조원 규모를 기록, 성장을 위한 자본력 기반도 확보했다. 3분기 만에 순익 '1조 클럽'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83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조34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3% 증가했다.이로써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1조 클럽'을 기록했고, 순이익 기준으로도 3개 분기만에 1조원대를 넘었다. 3분기 3 BNK투자증권 3분기 운용수익↓…누적 영업익은 521억원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올해 3분기에 주식운용부문의 운용수익 악화가 실적에 타격이 됐다.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3분기 주식운용부문 수익 악화 BNK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5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1% 증가했다.반면, 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3% 줄었다.개별 3분기 순이익도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했다.BNK투자증권 측은 "3분기 실적감소는 지수하락에 따른 주식운용부문의 운용수익 악화에 영향이 컸다"며 "다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