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 노사는 기존 4조 3교대에서 4조 2교대로 변경하기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 올해 임금·단체협약에도 해당 내용이 명시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재 근무방식에 대해서 노사가 협의 중”이라며 “다른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가 4조 2교대 근무를 도입한다면 S-Oil에 이어 업계 2번째다. S-Oil은 이달부터 해당 근무 형태를 도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