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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대구시와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 나서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1-01-22 17:36

성장단계별 최대 30억원 맞춤형 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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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22일 대구광역시와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보

신용보증기금이 22일 대구광역시와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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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대구 지역이 균형 잡힌 지역 뉴딜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그린뉴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등에게 성장 단계별 최대 30억원의 맞춤형 보증을 지원한다.

신보는 22일 대구광역시·대성그룹·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들은 지역 소재 그린뉴딜 스타트업들이 신용보증과 창업교육·멘토링, 민간 펀드 투자 등 각종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우대 지원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하는 그린뉴딜 스타트업에 대해 성장 단계별 최대 30억원의 맞춤형 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비율 90%를 적용하고, 보증료율 0.3%p 차감하는 등 우대대우를 적용한다.

채원규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재 그린뉴딜 분야의 혁신기업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전의 장이 마련됐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그린뉴딜 스타트업이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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