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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위협한 수입차" 폭스바겐, 제타 연식변경 사전계약 돌입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5 15:3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지난해 '아반떼 가격에 살 수 있는 동급 수입차'로 인기를 끌었던 폭스바겐 준중형세단 '7세대 제타'가 다음달 2021년형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지난해 모델 보다 각종 편의기능이 추가된 대신 가격은 다소 올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21년형 제타에 대한 공식 사전계약을 1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7세대 제타.

폭스바겐 7세대 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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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형 제타는 작년 모델과 마찬가지로 "한국 소비자가 좋아하는" 앞좌석 통풍시트를 전 트림 기본화하고, 파노라마 선루프를 상위트림인 프레스티지에 탑재한다. 이는 2021년형 론칭 에디션 기준이다.

이와 함께 연식변경을 통해 신내 편의사양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 트림에 '레인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이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폭스바겐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도 탑재된다. 이로써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동할 수 있게 된다. 한국기업 맵퍼스와 제휴해 내비게이션 기능을 최적화한 8인치 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계기판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업그레이된다.

2021년형 제타 가격은 프리미엄이 2949만원, 프레스티지가 3285만원이다. 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0% 할인된다. 여기에 차량 반납 보상을 더하면 2451만원, 275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별할인가 기준으로 작년 모델(2330만원, 2533만원) 보다 400만원 가량 올랐다.

차량 인도는 내달부터 시작된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제타를 기다리시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제타를 빠르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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