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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M, 현대차 빠진 CES서 '전기차 선도기업' 선점 나선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31 15:16 최종수정 : 2020-12-31 15:25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미국 완성차 GM이 미래차 산업의 각축장이라고 불리는 IT·가전 전시회 CES에 참가해 공격적인 전기차 전환 계획을 발표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11일(미국시간)부터 온라인에서 열리는 'CES 2021'에 GM, FCA,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이 참가한다. 최근 몇년간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가 주목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자동차 기업의 참여가 대폭 줄었다.

현대차와 토요타는 매년 CES에 대규모 부스를 꾸려왔지만 내달 행사에는 불참을 결정했다. 대신 양사는 각각 도심항공모빌리티와 자율주행 규제에 관련한 토론세션에 담당 임원이 참석하기로 했다..

메리 바라 GM 회장.

메리 바라 GM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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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이번 CES를 통해 전기차 선도기업으로서 이미지를 확실히 심겠다는 계획이다.

GM은 메리 바라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와 전동화 중심의 모빌리티 전환 필요성과 회사의 역할 등을 발표한다. 바라 회장이 2023년 출시가 예상되는 쉐보레 새 전기트럭 콘셉트카를 깜짝 공개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GM은 별도 섹션을 통해 구체적인 전기차 전략과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개발한 '얼티엄' 배터리 기술 등을 소개하기로 했다.

전기차 부품 합작사 설립을 발표한 LG전자-마그나.

전기차 부품 합작사 설립을 발표한 LG전자-마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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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관 업계에서 소개할 미래차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는 LG와 협업한 전동화 부품 사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회사는 지난 23일 LG전자 VS사업부 그린사업 지분 49% 인수를 통해 합작사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세계 1위 자동차 부품사 보쉬, 차량용 반도체 1위 NXP, 배터리사 파나소닉, 태양광전기차 스타트업 소노모터스 등이 이번 CES에 참가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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