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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보험연수원장에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 내정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1 09:40

추후 회원 총회에서 선임 예정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제18대 보험연수원장에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이 내정됐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연수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민병두 전 의원을 총회에 단독추천하기로 결의했다. 민 원장 후보는 추후 회원 총회에서 원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보험연수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 측은 민병두 후보를 보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교육기관인 보험연수원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했다.

원추위에는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6개 주요 보험사 대표와 외부인사가 참여했으며 원추위가 추천한 후보자는 회원사 총회 투표를 거쳐 차기 원장으로 정식 확정된다.

민 전 의원은 1958년 강원도 홍성 출생으로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문화일보 정치부장, 17·19·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선 정무위원장을 맡았다. 지난 21대 총선에 불출마한 이후 은행연합회,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주요 기관장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오른 바 있다.

보험연수원은 보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기관이다. 과거 보험공사의 부속기관이었고 1994년 독립했다. 이후 재무부 출신의 초대 원장, 직전 국회의원 출신의 정희수닫기정희수기사 모아보기 원장을 제외하고는 금감원 출신이 원장을 맡아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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