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부사장 내정자. / 사진 = 오렌지라이프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지난17일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에 현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이사 부사장 후보는 현재 오렌지라이프의 뉴 라이프(New Life) 추진팀장으로 과거 신한-조흥은행 통합 실무를 담당한 바 있으며 양사간 이해관계 조정 등 통합 준비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종 대표는 신한생명 성대규닫기성대규기사 모아보기 사장과 함께 성공적인 통합을 추진할 파트너로 내년 7월 통합 시점까지 오렌지라이프의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추천됐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내년 초부터 통합 CEO 내정자인 성대규 사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통합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 인적 사항
△ 1966년생
△ 1989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주요 경력
△ 1998. 10. 신한은행 인사부 대리
△ 2001. 9. 신한금융지주회사 경영지원팀 차장
△ 2005. 1. 신한금융지주회사 뉴뱅크추진팀 부팀장
△ 2010. 5. 신한은행 대외협력실 팀장
△ 2013. 1. 신한은행 미래전략부장
△ 2015. 7. 신한은행 신촌중앙지점장
△ 2017. 3. 신한금융지주회사 전략기획팀 부장
△ 2018. 1. 신한금융지주회사 전략기획팀 본부장
△ 2019. 1. 신한은행 강서본부장
△ 2019. 7. 오렌지라이프 전무 (NewLife추진실)
△ 2020. 1. (現) 오렌지라이프 부사장 (NewLife추진팀)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