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백화점, '2030 전용' VIP 멤버십 만든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8 08:56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2030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유통업계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영 앤 리치'(Young & Rich)를 겨냥한 전용 멤버십을 만들어 '핀셋 케어'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진 = 현대백화점

사진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내년 2월부터 30대 이하 고객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YP'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클럽 YP'는 젊음을 뜻하는 '영'(Young)의 앞글자와 우수고객을 뜻하는 'VIP'의 마지막 글자를 따 조합한 것이다.

1983년생(한국 나이 39세) 이하 고객 중 직전년도에 현대백화점카드로 200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선별해 내년 1월 자체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특히 구매 실적이 없어도 인플루언서(유튜브 구독자 10만명 이상·인스타그램 팔로워 3만명 이상 보유) 등 유명인이나 기부 우수자, 봉사활동 우수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람들도 내부 심사를 거쳐 '클럽 YP'로 선정할 예정이다.

'클럽 YP'에게는 정상 상품 구입시 5% 할인과 전 점포 3시간 무료 주차, 기념일 선물 등 기존 VIP 멤버십의 혜택외에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을 제외한 전국 13개 점포에 평일 방문할 경우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말이나 공휴일에 이용 가능한 발렛파킹 쿠폰(12개)도 증정한다. 발렛파킹 서비스는 기존엔 '클럽 자스민 회원'(현대백화점 포인트 4만점 이상)에게만 제공되는 서비스다.

현대백화점 포인트는 현대백화점카드로 1000원 구매시 포인트 1점이 적립된다. (단 일부 명품 브랜드나 가전·식품 구매시 1000원당 0.5점 적립) 또 선정과 동시에 5만원 상당의 식당가 바우처와 현대백화점 식당가 와인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20·30 고객만을 위한 명품 브랜드 구매 혜택도 별도로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카드로 명품 구매시 6개월 무이자 서비스(연 12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명품에 한해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적립률을 두 배 높여 0.2% 적립해준다.

내년 7월에는 판교점과 여의도점(가칭)에 '클럽 YP'를 위한 전용 라운지를 열고, 이들 VIP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20·30을 대상으로 VIP 멤버십을 도입하기로 한 것은 소비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어서다. 실제 현대백화점 전체 VIP 가운데 3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7년 15%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21%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명품 매출에서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017년에 각각 4.8%와 17.4%였지만, 올 들어선(1~11월) 각각 7.8%와 21.4%로 늘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는 "기존 VIP 멤버십 프로그램으로는 늘어나는 20·30 VIP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판단해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클럽 YP를 국내 영 앤 리치를 대표하는 멤버십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아성다이소,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843위 묘역 정기 관리 아성다이소가 2022년부터 이어온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인 묘역 관리로 확대한다.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6·25전쟁 전사·순직 장병 843위가 안장된 묘역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아성다이소는 국립서울현충원 제37번 묘역을 배정받았다. 해당 묘역에는 6·25전쟁 전사·순직 장병 843위가 안장돼 있다.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묘역을 찾아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성다이소는 2022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2 두산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8개 분야 모집 두산건설(각자 대표이사 이정환·이강홍)이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1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건축시공·토목시공·기계시공·전기시공·안전·현장관리·영업·재무 등 8개 분야다. 서류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로, 회사가 정한 어학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영어권 해외대학 졸업생은 어학 기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모집 분야별로 전공과 자격요건이 다르며 동등한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안전 분야 지원자는 3 IPARK현대산업개발, 추석 앞두고 수원·군포 취약계층 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추석을 앞두고 경기 수원시와 군포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7일 수원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치 2톤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김치는 수원시를 통해 영통구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윤우진 IPARK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부문장, 백장준 도시정비관리 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에 김치 2톤·군포에 지역복지 성금 전달같은 날 군포시청에서는 지역복지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