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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비대면채널 개편…이체시간 단축·카드 서비스 제공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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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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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비대면채널 개편…이체시간 단축·카드 서비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고객 의견을 수렴해 NH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스마트뱅킹 계좌조회 화면에서는 농협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 계좌 목록과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체거래는 한 단계에 한 가지 정보만 입력하도록 단순화해 거래 소요시간을 단축했다.

앱(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하면 예적금 만기, 내가 받은 우대혜택 등 개인화된 금융정보를 초기화면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농협카드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뱅킹을 통해 카드 승인 내역, 이용대금명세 조회와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외국인과 고령층 지원도 강화했다. 외국인을 위해 9개국어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모드’는 첫 화면에 고객이 지정한 3개 통화의 매입·매도환율을 보여주고 해외송금과 환전 등 주사용 기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버튼을 배치했다.

고령층 고객은 ‘큰글모드’ 이용을 설정하면 스마트뱅킹 초기화면부터 조회·이체 등 주요 기능들을 큰 글씨와 단순화된 항목으로 구성한 전용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도 조회, 이체, 지로납부, 외환송금, 환전 등을 큰 글씨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뱅킹과 별개로 모바일웹으로 제공하는 ‘모바일웹뱅킹’은 로그인할 때 필수였던 별도 앱을 통한 인증절차를 제거하고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상품가입 및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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