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 기대감…증시 대기자금 재확대 움직임(종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9 18:59

투자자예탁금 65조원대 역대 최대…'빚투' 신용융자잔고도 17조원대

투자자예탁금 추이 / 자료출처= 금융투자협회 통계 갈무리(2020.11.19)

투자자예탁금 추이 / 자료출처= 금융투자협회 통계 갈무리(2020.11.19)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1월 코스피가 박스권을 넘어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상승폭을 키우면서 증시 대기자금도 재확대 국면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예탁금이 65조원대 규모로 역대 최고치로 올라섰다.

19일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18일 기준 주식 매수 대기자금격인 투자자예탁금은 65조1359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9월 4일(63조2581억원)을 경신했다.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11월 13일 56조원대에서 16일 62조원대로 껑충 뛰었고, 17일에 63조원대, 18일에 65조원대로 급증했다.

주가가 급등한 이달 투자자예탁금은 11조7907억원(11월 2일~18일)이나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 이후 지수가 회복되면서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8월 말 60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이후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50조원대로 떨어졌다가 11월 들어서 다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 추이 / 자료출처= 금융투자협회 통계 갈무리(2020.11.19)

신용거래융자 잔고 추이 / 자료출처= 금융투자협회 통계 갈무리(2020.11.19)

이미지 확대보기
'빚투'(빚내서 주식투자)를 나타내는 신용융자잔고도 17조원대로 올라서 다시 꿈틀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18일 기준 신용융자잔고는 17조374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2일 잔고(16조5604억원) 대비해서 8138억원 급증한 수치다.

코로나19 국면에서 증시 버팀목이었던 개인들은 11월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 가운데서도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본격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백신 기대감이 일부 반영되면서 증시가 회복세를 보인 국면에 탑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증시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에 힘이 실리면서 개인들이 다시 한번 투자를 위한 대기성 자금 실탄을 장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19일) 종가 기준 2547.42를 기록하며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연고점(2545.64)을 하루만에 갈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국면 가운데 19일 종가 기준 859.94를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향후 국내 증시 상승 국면을 내다보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부진했던 기업들이 내년 실적에서 기저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 등이 반영돼 있다.

실제 증권사 2021년 코스피 전망치(예상밴드)를 보면, 삼성증권 2100~2850(이하 포인트), KB증권 ~2750, 키움증권 2100~2600, 하나금융투자 ~2700, 신한금융투자 2000~2750, 메리츠증권 2250~2800, SK증권 ~2900으로 긍정적 전망이 담겼다. 흥국증권의 경우 코스피 지수 상단으로 3000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출자승인 KDX-넥스체인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 레이스 가속 금융위원회로부터 출자 승인을 마무리한 KDX와 (가칭)넥스체인지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를 위한 준비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한국거래소(KRX) 등이 포함된 KDX는 최대주주와 추가 출자자가 결정되고, 오는 10월 1일까지 주금 납입을 완료할 예정이다.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주도의 넥스체인지는 이달 29일 창립 총회를 앞두고 있다.KDX, 키움증권·교보생명 최대주주 참여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X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증자를 결의했다.KDX는 키움증권과 교보생명이 최대주주로 참여한다. 카카오페이증권과 흥국증권, BNK금융 계열 3사(부산은행·경남은행·BNK투자증권), 한국거래소(KRX)도 주요 주주로 참여한 2 "세후 자산 수익률 1위 서울부동산…생산적금융 위한 금융세제 개선 필요" [자본연 29주년 컨퍼런스] 세후 20년 투자자산 연평균 수익률에서 서울부동산이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부동산과 금융투자 상품 간 세제 격차 해소가 이뤄져야 자본시장으로 머니 무브(money move)가 유도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컨퍼런스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 - 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를 개최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컨퍼런스에서 '생산적 금융을 위한 금융세제 개선 방향'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 내용은 홍병진 조세재정연구원 관세연구팀장과 공동으로 진행됐다.서울부동산 11.6%…전국부동산·S&P500·코스피 順연구의 질문은 우선 세후 기 3 현대차證 임금 2.5% 인상·자사주 500주…증권업계 임금협상 주목 현대차증권 노사가 올해 임금을 평균 2.5% 인상하고 자사주 500주를 지급하는 내용으로 임금협약을 최종 체결했다. 임금 인상뿐 아니라 임금피크제 지급률 상향과 고정 초과근무(OT) 축소 등 근로조건 개선도 포함되면서 향후 펼쳐질 증권사들의 임금협상에도 관심이 모인다.현대차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 연봉은 임금 총액 기준 평균 2.5% 인상된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자사주 500주도 지급하기로 했다.보상체계와 근무조건도 조정했다.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인 5년간 총 지급률은 기존 340%에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