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미 연준은 2020년 상반기 COVID-19 혼란시기 제로금리와 무제한 양적완화, 각종 유동성 공급 및 대출&신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역사적 규모의 통화완화 대응을 실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이후 금융시장 안정 및 실물경제 회복기조를 확인하면서 하반기에는 통화정책 대응 스탠스를 현상유지로 전환하고 실질적 ‘휴지기’ 상태에 진입했다"면서 "미국대선 결과 확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큰 틀의 정책방향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통화정책 당국 입장에 신중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선이 아니었어도 11월 FOMC는 수정경제전망(SEP) 발표도 없어 관심도가 높지 않았다"면서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확정될 경우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보다 통화정책 압박이 줄어드는 수준으로 정책방향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기준금리는 당장 2023년까지 인하도 인상도 없는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연준은 그래도 시장의 관심이 있는 현재 유지 중인 월간 국채 800억달러 + 모기지 400억 달러 규모의 연준자산 증가속도를 유지할 것이냐는 의견에는 ‘향후 몇 달간 유지할 것’이라는 기존 의견을 고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혹자는 올해 6월 FOMC에서 정해진 연준의 채권매입이 올해 말 정도에 종료될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적어도 확장적 재정국면에서 시장안정화 조치로 내년 상반기까지도 현재 연준자산 증가속도는 유지될 공산이 커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파월은 기자회견 중 ‘자산 축소’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고 재정확대 우려가 높아져 금리가 오를 경우 연준이 자산매입을 늘릴 수 있는 정도의 탄력성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응 레벨은 향후 정책기대인 단기선도금리에 반영된 미국채10년 1% 초반 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실질금리 측면에서도 내년 미국물가가 2% 내외까지 반등할 것을 감안해 미국채10년 1%대까지 상승해도 실질금리는 현 -1% 내외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준이 인내할 수 있는 정도의 금리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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