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기준(11.3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6,840,789명(전일대비 +428,668명), 사망자 수는 1,204,028명(전일대비 +5,311명)
- 누적확진/사망자: (미국) 9,108,353명/229,442명 (인도) 8,267,623명/123,097명 (브라질) 5,545,705명/160,074명 (러시아) 1,673,686명/28,828명
(중국) 시진핑 주석, 14차 5개년 계획 설명에서 `35년까지 중국 GDP 및 1인당 국민소득을 2배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Xinhua)
- 이는 지도부가 향후 14년간 연평균 4.5%~5.0%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 또한 베이징과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을 글로벌 기술 혁신센터로 육성할 방침
신장위구르, 3일 카슈가르지역내 신규 확진자수는 2명, 무증상 감염자수는 116명. 총 확진자수는 64명, 무증상 감염자수는 345명(Xinhua)
부총리 순춘란, 다가오는 겨울과 봄에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대응조치들(containment measures)를 유지할 필요성 강조. 해외유입 위험 대응을 최우선시(Xinhua)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예정대로 11.5~10일에 상하이에서 개최.
2,600여개의 글로벌 전시업체와 약 40만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할 예정(Xinhua)
(ECB) 이자벨 슈나벨 집행이사,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PEPP)에 적용되는 유연성은 PEPP 고유의 특성
- 한편 12월 ECB 회의에서 PEPP 또는 기존 자산매입 프로그램(APP)의 확대 등을 대상으로 논쟁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PEPP가 주된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Reuters)
(독일) 스판 보건부장관, 독일은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에 있어 결정적인 단계에 있다고 평가하며 현재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11월이 매우 어려운 달이 될 것이라고 발언
(영국) 보건당국, 10.23일까지 한주간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전주대비 46% 급증한 978명을 기록. 이는 6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
- 정부, 11.6일 금요일부터 리버풀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mass testing)를 시행하기로 결정.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2주마다 진행되며 검사를 돕기 위해 군 병력 2,000여명이 리버풀시에 배치될 예정
(네덜란드) 정부, 국민들에게 `21년 1월 중순까지 해외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이 둔화하지 않을 경우 지역적 통금을 검토
(덴마크) 의회, 최근 일부 의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및 6명의 각료 격리조치로 인해 의회 내 모든 회의와 표결을 중단한다고 발표
(헝가리) 오르반 총리, 페이스북을 통해 헝가리는 화요일 자정을 기해 주점 및 엔터테인먼트 장소 폐지, 야간시간 통금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
(스웨덴) 정부, 3개지역의 제한조치를 추가로 강화. 이로 인해 스웨덴 국민의 70%가 강화된 제한조치를 적용받게 됨
(노르웨이) 호웨이에 보건부장관, 노르웨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금주 중 추가적인 제한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발언
(그리스) 정부, 야간시간 통행금지, 밀집지역의 주점, 음식점, 영화관 폐쇄 등의 강화조치를 1개월 연장한다고 발표
(터키) 에르도안 총리, 각료회의를 갖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음식점, 수영장, 미장원, 결혼식장, 극장 등의 영업은 오후 10시에 폐쇄한다고 발표
(독일) 스판 보건부장관, 독일은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에 있어 결정적인 단계에 있다고 평가하며 현재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11월이 매우 어려운 달이 될 것이라고 발언
(스페인) 북서부 Castilla y León 지역 정부, 코로나19 위험 5단계(extreme risk)임에 따라 6일부터 호스텔, 쇼핑몰 폐쇄. 프로경기를 제외하고 실내 스포트 활동 금지. 식당영업은 배달과 테이크아웃만 허용
- 중앙정부, 북부 Asturias 지역이 요청한 15일간의 재택격리 조치 시행을 불허.
코로나19 대응 조치가 감염 전파를 막는지 여부를 약 10~15일간 우선적으로 지켜볼 필요
(일본) 스타럭스 항공, 다음달부터 대만에서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재개할 준비
(인도네시아)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Garuda Indonesia Airlines), 코로나19 백신을 운반하기 위한 승인 확보(WHO의 백신 운반 관련 기준을 충족하고 국영 자문회사인 Sucofindo에서 허가를 부여)
(인도) 보건부, 최근 델리주를 비롯해 구르가온, 파리다바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수 역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인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또 다른 정점(peak)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 다만 이는 국민들의 신중한 행동을
통해 방지할 수 있다며 경각심 촉구
(필리핀) 정부는 내년 1분기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본격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며, 확보한 물량을 저장하기 위해 군부대(militaray camps) 내의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
<해외시각>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석 과학자인 Soumya Swaminathan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코로나19관련 발생률은 가속화되고 있으나 사망률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 발언. 특히 정부의 즉각적인 조치를 통한 확산방지를 강조하며 현재 매우 중요한 시기에 있다고 언급(DW)
금년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등 중국의 경제 회복에 대해 낙관.
경력한 회복 모멘텀이 4분기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 중국은 전염병에서 회복하고 이를 관리하는데 있어 전세계 다른 국가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음(스위스 화물운송업체 Kuehne + Nagel International)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19 이후 반등이 모멘텀을 얻으며 글로벌 경기회복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
위기대응 측면에서 중국정부의 전략이 미국보다 훨씬 더 효과적임. 봉쇄를 주저하는 국가들에게 코로나19의 장기화는 더블딥 침체의 위험을 반증(Stephen Roach, former chairman of Morgan Stanley)
Capstone 등 일부 헤지펀드, 미 대선 결과 지연 가능성 및 논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한 수준이며, 주식시장 변동성은 향후 수개월에 걸쳐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예측. 지난 4주간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VIX의 하락에
배팅하는 포지션이 증가(FT)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