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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 위한 ‘건강꾸러미’ 후원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0-10-29 15:16

왼쪽부터 송경섭 인구협회 출산건강실장, 고정수 매일유업 홍보실장, 조경애 인구협회 사무총장, 노승수 매일유업 홍보팀장. / 사진 = 매일유업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28일 페닐케톤뇨증(PKU) 환아 대상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2001년부터 19년째 ‘PKU가족성장캠프’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캠프 운영이 어려워 PKU 환아를 지원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강구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매일유업은 PKU 환아 100여 명에게 ‘건강꾸러미’를 후원할 예정이다. 건강꾸러미는 매일유업 썬업, 매일유업 데르뜨 등 PKU 환아도 먹을 수 있는 제품과 저단백 식자재, 마스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식이요법 가이드북도 제작해 배포한다.

페닐케톤뇨증은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중 하나로,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희귀 질환이다. 이 때문에 페닐케톤뇨증 환아는 모유는 물론 쌀밥이나 빵, 고기 등을 소화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 분유나 저단백 식품만으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식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아미노산과 대사산물이 축적돼 운동발달 장애, 성장 장애, 뇌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꾸러미 후원을 통해 PKU 환아를 위한 활동을 계속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매일유업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의 건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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