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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전일비 강세 마감...초반 강세에선 다소 후퇴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8 15:54

[채권-마감] 전일비 강세 마감...초반 강세에선 다소 후퇴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8일 전일보다 강하게 마감했지만 초반 강세에선 다소 후퇴했다.

한은 국고채 단순매입은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가였지만 낙찰 금리는 예상보다 다소 높았다는 반응이 많아 보였다.

다음 날에 11월 국채발행계획이 나온다. 경쟁입찰 물량이 지난 달 보다 일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국고3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11.86, 국고10년 선물은 9틱 상승한 132.42에 마감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1비피 오른 0.916%,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9비피 하락한 1.498%에 매매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0.1비피 축소된 58.2비피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3,236계약과 국고10년 선물 2,438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11월 경쟁입찰 물량이 다소 준다고는 하지만 11월과 12월 발행해야할 금액은 정해져있고 그 물량은 모두 나오는 것이라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한은 단순매입 결과 발표 후에 시장이 다소 약해졌다"면서 "보통의 경우라면 단순 매입으로 보유하던 채권을 비싸게 팔고 선물 등으로 매수해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데 이번에는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포트폴리오 유지보다는 단순 매입을 통해 포지션을 덜어내는 움직임이 맞다면 향후 채권시장 전망에 대한 기대가 낮다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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