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캐롯손보,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진출…타다 대리와 '맞손'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8 10:39

타다 대리기사에 퍼마일 車보험 적용

/ 사진 = 캐롯손해보험

/ 사진 = 캐롯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대리운전 서비스를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보험 시장에 진출한다.

캐롯손보는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중인 VCNC와 제휴를 맺고 ‘타다 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에게 캐롯손보의 자동차 보험 상품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타다 대리 서비스는 이날 기존 타다 앱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타다 대리는 이용자가 운행 전 금연, 정속 운전, 경로 지정 등을 사전에 요청할 수 있고 이용자 평가에 기반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대리 호출 전에 과속 없는 안전운행 △운행 전 금연 △내비게이션 경로대로 운행 △조용한 이동 △반말과 과격한 언행 금지 등의 요청사항 등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다.

캐롯손보 측은 이번 제휴가 양사의 우수한 디지털 기술력을 활용해 빠른 기술적 협업을 이뤄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용 ‘타다 대리’와 캐롯의 고객 정보 시스템 간에 빠른 API 연동을 이루며 상품 논의 이후부터 최종 개발까지 총 3개월만에 모든 과정을 완료했다.

실제로 고객이 ‘타다’ 앱을 통해 대리운전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캐롯은 실시간으로 배정된 드라이버의 정보를 공유 받아 주행 시작부터 종료시까지 관련 보험을 적용하게 된다.

또 캐롯은 타다와 함께 상품 설계시부터 대리운전 드라이버 및 고객 민원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드라이버와 고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앱 개발과 보험 상품 연계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캐롯은 드라이버가 운행횟수 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대인배상(1인당 무한), 대물배상(1사고당 1억원 한도), 자기차량손해(3000만원 한도, 자기부담금 30만원), 자기신체사고담보(사망/장애 5000만원, 부상 1500만원) 등 대형사와 유사하거나 높은 수준의 보장 내용을 적용했다.

안정적인 대리운전 서비스 이용에 대한 니즈가 큰 고객들의 경우에도 드라이버들이 캐롯의 전국단위 보상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캐롯은 현재 SK네트웍스의 스피드 메이트 1200 여개 및 전국 협력정비업체 400여개와 협력 계약을 체결해 대형사 못지 않은 안정적인 보상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매월 탄 만큼만 후불로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출시한 캐롯의 혁신성과 합리성이 ‘타다 대리’ 에도 적용돼 대리운전 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합리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보험료와 보장 내용을 원하는 고객 및 드라이버들의 여러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한 만큼 모두가 편리하면서도 안정적인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4년 전 대비 급성장한 굿리치 기업가치는…JC파트너스·한승표 대표 온도차 [콜옵션 발 굿리치 M&A] 한승표 대표와 JC파트너스가 굿리치 기업 가치를 최소 행사 가격이 5000억원 중후반대인 가운데, 향후 종결시점과 공정가치 평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JC파트너스 입장에서는 수익률을 높여야 하는 만큼 더 높은 가격을, 한 대표는 새 투자자를 유치해야 하는 만큼 투자 가격을 최대한 낮춰야 유리한 만큼, 회계법인 기업가치 산정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콜옵션 최소 행사 가격은 지분가치 100% 기준 5000억원 중후반대다. 현재 최소 행사 가격에 대해서는 서로 이견이 없는 상태이나 종결 시점이나 공정가치 평가에 따라 가격은 더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굿리치 가격에 따라 한승표 대표가 유치해야 할 2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고환율 환헤지 비용 상승에 1분기 투자손익 감소…듀레이션갭 관리 강화 [보험사 투자 전략 점검] 신한라이프(대표 천상영)가 올해 1분기 고환율로 인한 파생상품 환헤지 비용과 보험금융비용 증가가 겹치며 투자손익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가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운용 구조 재정비로 투자손익을 빠르게 회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투자손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412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손익 변동이 금리 환경 변화에 따른 평가손익 영향이 반영된 측면이 크다는 설명이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1분기 투자손익은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익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며 “향후 듀레이션 갭(D 3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기본자본 170%대 '톱'…삼성전자 주가 리스크 대응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장기보장성 보험 중심의 보험계약마진(CSM) 확대를 통해 기본자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삼성전자 주가 변동성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기본자본 비율 170%대를 기록하며 업계 최상위권 자본 체력을 유지했다. 기본자본 규모도 66조6160억원으로 늘어나며 기본자본 중심의 안정적인 자본구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지분 가치에 연동된 구조인 만큼 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