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차기 손보협회장 인선 본격화…27일 2차 회추위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1 15:29

27일 후보자 윤곽 나올 예정
김용덕 회장 연임 가능성도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 사진 = 손해보험협회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 사진 = 손해보험협회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김용덕닫기김용덕기사 모아보기 손해보험협회장의 임기가 다음달 5일 만료되는 가운데 손해보험협회가 차기 인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오전 1차 회의를 갖고 회장후보 추천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을 회추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차 회의 일정을 확정했다.

회추위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코리안리 등 6개 이사사 대표와 장동한 보험학회장, 성주호 리스크관리 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을 포함해 8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 2차 회추위를 열고 후보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규정상 회추위는 손보협회장 후보를 단독 또는 복수로 추천할 수 있다.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회원사들이 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총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차기 협회장으로 김용덕 현 회장을 비롯해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지낸 강영구 메리츠화재 윤리경영실장과 유관우 김앤장 고문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보험권에서는 보험업계의 생리를 잘 이해하면서 금융당국과 소통할 수 있는 관료출신들을 희망하고 있다. 실제 손보협회장은 세월호 참사로 '관피아' 비판 여론이 비등한 2014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고위 관료 출신 인사가 맡았다.

업계에서는 김 회장의 연임을 높게 점치고 있다. 2017년 취임해 손해보험협회를 이끌며 3년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온 김 회장 연임 카드 외엔 마땅한 대안을 찾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관세청장, 금융감독위원장 등을 거친 김 회장은 자동차보험료 인상, 실손보험 개선 등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금융당국과 정치권에 제 목소리를 냈다는 평가다. 다만 협회장 연임 사례가 드물다는 점은 걸림돌로 작용한다.

구체적인 후보자 윤곽은 이달 말 나올 계획이다. 강 실장과 유 고문 모두 보험감독원 출신으로 금감원에서 보험 업무를 담당한 보험전문가다. 강 실장은 2010년 보험개발원장을 맡았고, 유 고문은 2008년 김앤장에서 금융발전심의위원회 보험분과위원에 위촉되기도 했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의 임기가 오는 12월 8일 임기가 끝나는 만큼 생보협회 회장 인선도 다음 달 본격화될 예정이다. 생보협회 측은 다음달 초 회장추천위원회를 열어 후보 선출과 일정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신 협회장 역시 연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진웅섭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금감원장), 정희수 보험연수원장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정종표 DB손보 대표, 포테그라 품고 ‘글로벌 보험사’ 도약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미국·중국·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사업의 성장축을 다변화하고 있다. 미국 포테그라그룹 인수를 통해 선진시장 내 사업 기반과 전문 언더라이팅 역량을 강화하는 모습이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미국·중국·동남아 등 3대 권역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DB손보 관계자 2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 보험 넘어 글로벌 종합금융 확장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이 생명보험 중심의 글로벌 사업을 은행·증권·자산운용으로 넓히고 있다.베트남 생보를 핵심 이익원으로 키우면서 인도네시아 생·손보와 은행을 연계하고, 미국 증권 중개·결제와 중동 자산운용을 새로운 수익축으로 육성한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화생명의 주요 해외 종속법인 순이익은 3 송재근 보험GA협회 부회장, 금융정책·보험전문성 보유…협회 대관 강화 기대 송재근 보험GA협회 신임 부회장이 금융정책과 보험전문성을 보유한 금융위 출신으로 업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금융위 출신인 만큼 그동안 보험GA협회 약점으로 꼽히던 금융당국 대관 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보험GA협회는 송재근 보험GA협회 상임부회장이 9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송재근 상임부회장은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면결의로 진행된 2026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법인보험대리점 상임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재무부 보험과·금융위 혁신행정과·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 등 민관 경험 풍부송재근 보험GA협회 부회장은 재무부 보험과 뿐 아니라 굼융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