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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글로벌 사업후보지 제안 신청시스템 운영 개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9 09:22

LH 홈페이지 ‘글로벌 사업 제안’ 화면. 사진=LH.

LH 홈페이지 ‘글로벌 사업 제안’ 화면. 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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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해외사업 우량 후보지를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후보지 제안 신청시스템’을 구축하고, 제안사업 상시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및 글로벌 경기위축 대응과 국내기업 해외수주 활성화를 위해 민관합동 전담지원체계(Team Korea)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LH 또한 정부의 해외수주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G2G 협력 및 해외정부와의 직접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민간기업 등으로부터 보다 자유롭게 해외 개발사업 제안을 받고,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구축됐다. 해외사업을 검토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이 이번 시스템을 통해 △타당성 조사‧사업컨설팅 요청 △JV설립 등 공동투자 제안을 신청하면, LH가 검토를 거쳐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시스템은 LH 홈페이지 ‘고객지원’ 메뉴-‘글로벌 사업 제안’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제안후보지와 사업개요, 사업타당성 등을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LH는 그간 신도시‧산업단지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컨설팅 중심의 해외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정부정책 수행 및 민간기업의 공동사업 요청에 따라 직접투자사업으로 해외진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시스템을 통해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관 LH 글로벌사업처장은 “LH는 국내 최대 SOC 공기업으로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해외 스마트시티 및 산업단지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 나아가 이번 시스템이 민관공 협력 글로벌사업 플랫폼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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