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락 연구원은 "전주 이주열닫기
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는 7월 이후 달러 급락과 위안화 절상 가운데 원/달러는 완만하게 하락했고, 9월 중순 이후 원화 강세가 빨라진 것은 코로나 진정으로 그간의 디커플링이 해소되는 과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공 연구원은 "현재 당국의 환율 인식은 ‘달러 약세를 근간으로 원화는 위안화에 연동’ 정도로 확인된다"면서 "7월은 코로나 충격으로 금융시장이 큰 동요를 보인 후 안정을 찾기 시작했던 시기"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7월 이후 달러 급락'은 앞선 시기들과 상이한 환율 동향(달러 약세)의 시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총재 발언 관련해 원화는 (달러 약세에 따른) 강세 속에 이른바 (위안화와) 디커플링 구간으로 인식됐던 1,180원에서 크게 저항을 받았지만, 코로나 진정으로 위안화 동향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 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는 지금까지의 환율 하락이 내재적 요인들과의 큰 괴리 없이 충분히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당국의 인식 수위를 동시에 내포한다고 밝혔다.
다만 금통위가 열렸던 14일 김용범닫기
김용범기사 모아보기 기획재정부 차관은 "국내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면서 위안화 강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지만 원화 강세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란 견해를 밝힌 바 있다.공 연구원은 이에 대해 "정책 당국의 개입은 내용 만큼이나 시기가 중요하다. 보통 개입은 '환율은 경제 펀더멘털을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그만큼 발언이 나온다는 것은 환율이 용인되는 적정 수준에서 이탈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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