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셰플러·보쉬, 지능형 후륜 조향 시스템(iRWS) 개발 맞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6 09:19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독일 세플러그룹은 로베르트 보쉬 오토모티브 스티어링 게엠베하(GmbH, 이하 보쉬)와 지능형 후륜 조향 시스템(iRWS) 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셰플러의 후륜 조향 부품.

셰플러의 후륜 조향 부품.



셰플러는 메카트로닉 부문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다. 2015년 메카트로닉 지능형 액티브 롤 제어 시스템(iARC)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셰플러의 메카트로닉 기술력이 적용된 메카트로닉 후륜 조향 시스템은 효율성이 뛰어나고 승차감과 안전성을 개선했다. 차의 회전 반경이 줄어 좁은 주차 공간에서 기동성을 높여 도시 환경에 적합하다. 리어 액슬(Rear Axle)의 보조 조향 기능을 통해 핸들을 조작, 안정감과 승차감을 향상하고 차량의 안전성을 높였다.

전체 중량이 최대 8kg밖에 되지 않아 경량성이 뛰어나다. 유성 롤러 기어의 자동 잠김 기능으로 운전자가 조작하지 않으면 뒷바퀴 방향이 바뀌지 않아 안전하며, 유성 스크류 드라이브를 사용해 효율성이 뛰어나다. 음향적으로 최적으로 설계되어 특히 저소음 전기차에 적합하다.

보쉬의 기술력으로 제어 전자 장치와 전기 모터 및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통합 모듈 조향 제어 장치 개발이 가능했다. 셰플러 리어 액슬 조향 시스템이 제공하는 운전자 지원 기능은 확장형 모듈식 설계가 핵심이다. 보쉬의 3세대 조향 제어 장치는 이미 프런트 액슬 조향 차량에서 성능을 입증한 시스템이다. 조향 장치에는 사이버 보안을 위해 보쉬 보안 기능도 탑재됐다.

셰플러 마티어스 징크 자동차 OEM 부문 CEO는 “지능형 후륜 조향 기술은 셰플러가 섀시 시스템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 파트너로 거듭나게 해 줄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후륜 조향 시스템은 회전 반경이 줄어들고,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여 대형 승용모델이나 고급 스포츠카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면서 "셰플러의 메카트로닉 기술력과 조향 제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노하우를 지닌 보쉬의 기술이 만나 고효율성과 기능면에서도 뛰어난, 한 단계 진화된 후륜 조향 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Z정밀 "영풍·MBK 콜옵션 계약에 배임 의혹...계약 내용 공개해야" KZ정밀이 지난 30일 입장문을 통해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맺은 계약을 둘러싸고 배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풍 지분 3.81%를 보유한 KZ정밀에 따르면 영풍과 MBK 측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2024년 9월 13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257만91주를 대상으로 한 콜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콜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다. 이번 계약에서는 MBK 측이 일정한 조건에 따라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주식 가격이 크게 오르더라도 계약에서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매수하는 쪽에 유리할 2 MBK, 홈플러스 이어 골프존카운티 매각도 논란 글로벌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투자 기업의 매각 과정에서 잇따라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홈플러스의 경영난과 구조조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골프존카운티 지분 매각을 놓고 2대 주주인 골프존홀딩스와 충돌했다. 투자금 회수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계약의 공정성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골프존홀딩스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MBK의 일방적인 골프존카운티 매각 추진에 반대한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투자·협력 취지에 어긋나는 거래인 만큼 정당한 권익과 경영권을 보호하고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골프존카운티는 국내 최대 골프장 운영사다. MBK는 201 3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