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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로나19 동향과 해외시각 - 국제금융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0-13 08:40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동향>

* WHO 집계기준(10.9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7,109,851명(전일대비 +347,526명), 사망자 수는 1,070,355명(전일대비 +5,497명)

- 누적 확진/사망자: (미국) 7,583,748명/212,229명 (인도) 7,053,806명/108,334명 (브라질) 5,055,888명/149,639명 (러시아) 1,298,718명/22,597명

 (미국) 백악관, 추가 부양 패키지를 $1.8조로 증액하여 민주당과 합의 시도. 민주당안($2.2조)과는 여전히 차이(Reuters)

- 백악관과 민주당이 패키지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공화당은 대규모 부양책을 다시 동원하는 것에 부담

-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추가 재정부양책 관련하여 의견차가 너무 크며 현실적으로 추가 부양책이 대선 전까지 3주 이내에 통과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

-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 대선토론위원회가 10.9일 취소한 2차 TV토론을 재개하지 않을 경우 자체적인 대선 행사를 치를 것. 한편 바이든 후보는 이미 10.15일 타운홀 미팅 예정(CNN)

 (중국) 정부, 9일 COVAX에 참여해 빈곤국에 코로나19 백신을 배포하기 위한 글로벌 노력에 동참하기로 결정.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부유한 국가뿐 아니라 전세계 모든 국가에 배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WSJ, Xinhua)

- 4개 백신후보가 임상실험 최종단계에 있고 생산능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평하게 배포하기 위해 COVAX에 가입하기로 결정했으며 더 많은 국가들이 이에 가입하고 지원하기를 희망(Xinhua)

- 중국이 빈곤국에 백신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과거 미국이 맡았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임(WSJ)

- 인민은행, 선물환 위험 준비금 비율을 12일부터 기존 20%에서 0%로 인하하며 철폐. 미국 달러화 약세, 미국 연준의 통화팽창 정책정책,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른 달러화 가치 변동 확대 등이 배경(Xinhua)

- 산업정보기술부(MIIT), 1~8월 자전거산업 이익이 전년대비 28.5% 급증. 매출은 12.4% 증가. 특히 전기자전거업체의 수익은 42.9%, 매출은 23.4% 증가(Xinhua)

 (스페인) 지방정부의 반대 불구 9일 코로나19 통제를 위해 마드리드 지역에 대해 15일간 경보상황(state of alarm)를 선언하기로 결정. 기간 연장시 하원의 승인을 받을 필요. 지역내에서 시민들의 이동은 자유로우나 불필요한 여행과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

- 공공 및 민간 집회시 최대 6명만 참석 가능. 체육관/미용실은 수용가능 인원의 50%로 제한하고,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

- 바/레스토랑은 수용가능 인원이 내부 50%, 외부 60%로 제한되고, 배달을 제외하고 11시까지 영업이 가능. 종교예배 참석은 1.5미터 이상의 거리를 두고 수용 가능 인원의 1/3로 제한

- 페드로 산체스 총리, 마드리드 코로나19 확진자가 스페인 전역 확진자의 40%에 달하면서 마드리드에 비상사태를 선포. 마드리드 봉쇄 조치 여부를 둘러싸고 최근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마찰을 빚고 있는 상황. 비상사태 선포로 총리에게는 이동제한을 명령할 수 있는 특별권한이 부여

 (이탈리아) 보건당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확대됨에 따라 공공장소나 개인주택에서의 파티 금지, 신체 접촉 빈도가 높은 스포츠 경기 금지 등과 같은 새로운 규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

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11일 내각회의를 열어 북부 잉글랜드 지역의 제한조치 강화 계획 등을 논의. 이번 제한조치에는 크게 3단계로 구분된 강화조치가 포함

 (터키) 보건부장관, 10.15일부터 무증상 사례 발표 예정. 7월말부터 양성 사례만 공유하여 전염병의 감염 정도가 숨겨졌다는 비판에 따른 조치

 (러시아) 10.11일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3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 수준을 경신. 모스크바 당국은 모스크바에서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건수는 지난주에 비해 12% 증가했다고 발표

 (홍콩) 정부, 침사추이 지역 술집들이 새로운 감염지로 부상함에 따라 해당 지역 술집 종업원들과 이용객들에게 코로나19 검사 키트 약 3,000개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

 (싱가포르) 정부, 12일 인도네시아와 필수 비스니스 및 공적업무를 위한 상호간 여행이 가능해진다고(A reciprocal green lane) 발표. 26일부터 양국 국민 및 거주자에 한해 신청자를 받을 계획

- 출발 전후로 코로나19 면봉검사 등 상호간 합의한 예방 및 공중보건 조치를 준수할 것을 요구.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

 (일본) 국무회의, 병원의 환자 수용 능력 등을 감안하여 24일부터 중증의 코로나19 환자를 중심으로 입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규정 변화를 검토

 (사우디) 보건부 대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랍 국가들 중에서 코로나19 임상연구와 관련하여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자평

- 지금까지 사우디의 코로나코로나19에 대한 과학 연구는 전세계 기준 25위, 중동국가중 2위, 아랍국가중 1위에 위치하고 있다고 발표

 (칠레) 보건부차관, 마젤란 지역의 높은 발병율을 우려하여 격리상태를 유지하고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 해당 지역은 최근 양성율 51%를 기록하여 국가에서 3번째로 발병율이 높은 지역

<해외시각>

 바이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임기중 재정지출을 $3조 늘리겠다고 약속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장악할 경우 $2조 규모의 팬데믹 구제 조치도 추진될 가능성(Moody’s)

- 바이든 당선-민주당 양원 장악 시나리오가 실현될 경우 2024년까지 미국의 재정적자가 연평균 $2.5조에 달할 것. 경제성장률은 연간 4.2%를 기록할 전망

 중국 외교부, 미국 행정부가 앤트 그룹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보도에 대하여 미국의 중국 기업들에 대한 부당한 괴롭히기라고 판단하면서 중국기업의 정당한 권익 보호를 위해 조치를 취할 방침(Bloomberg)

- 실제로 앤트그룹에 대한 조치가 취해질 해당 그룹의 상하이-홍콩 상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

 중국, 개발도상국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백신을 공정하게 할당하는 것이 COVAX 참여국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언급(The Chinese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 한편, 일부 개발 도상국에서 코로나19 세번째 확산이 발생할 가능성. 이들 국가들은 현재 백신뿐만 아니라 대량 검사를 수행하고 감염 및 사망자수를 명확하게 계산할 수 있는 능력도 부족한 상황

 중국내에서 3상 임상실험 중인 코로나19 백신후보 4개 가운데 2개가 국가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상황. 보건당국자에 따르면 중국은 2021년에 10억회분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이 가능. 연간 10억회분의 백신 생산은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도 공급할 수 있는 수 있는 분량으로 추산(Global Times)

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파우치 소장, 트럼프 대선 캠프에서 본인의 발언을 허락없이 사용한 것과 해당 발언의 의도를 트럼프측에 유리하게 편집한 것을 강하게 비판(CNBC)

 과학자들과 공중보건지도자들은 감염이 확산되기 전 감염을 찾는 새로운 방법 두가지인 폐스캔 및 혈액 샘플 분석방법을 연구 중.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속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신속 대응을 위해 새로운 접근방식을 검토(WSJ)

 Pfizer 이사회 멤버 Dr. Scott Gottlieb, 코로나바이러스 항체 치료제가 중증 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CNBC)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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