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트럼프 코로나19 확진은 美부양법안 합의 조기화 동인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0-05 10:2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5일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이 부양법안 합의의 조기화 동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9월 고용, 8월 개인소득 지표를 통해 경기회복 모멘텀 약화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CoVID-19의 영향을 평가절하해 왔던 일부 정부, 여당 인식 변화가 가시화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경제지표 모멘텀 약화와 트럼프 대통령의 감염이 수 주 내 부양 법안이 합의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이 경우 그간 미국 대선 전까지 부양 합의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일부 기관, 투자자 견해 변화가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CoVID-19 확진 판정이 대선 구도에 가져다 준 영향은 전체적으로는 중립적이지만, 향후 대선 일정의 불확실성을 키웠다는 점에서는 위험자산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트럼프가 건강상의 이유로 대통령 후보에서 사퇴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선 일정 불확실성은 단기 이슈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풀이했다.

트럼프 코로나19 확진은 美부양법안 합의 조기화 동인 - 메리츠證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메리츠증권

자료: 메리츠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