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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K 시리즈’ 3종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09-24 11:29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급 성능 갖춰
10월 유럽 시작으로 중남미·중아·아시아 등에 순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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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대화면, 후면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속형 스마트폰 3종(K62, K52, K42)을 선보인다. 왼쪽부터 LG K62, K52, K42 제품/사진=LG전자

LG전자가 대화면, 후면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속형 스마트폰 3종(K62, K52, K42)을 선보인다. 왼쪽부터 LG K62, K52, K42 제품/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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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대화면, 후면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속형 스마트폰 3종을 선보인다.

LG전자의 실속형 스마트폰 K시리즈 3종은 10월 유럽을 시작으로 중남미, 중아, 아시아 등에 순차 출시된다.

■ 프리미엄 디자인에 가격은 실속형

K시리즈 3종의 가장 큰 장점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실속형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K62, K52 후면에는 LG 벨벳과 같이 프리미엄폰에 적용된 광학패턴과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 무광 소재가 사용됐다. 빛의 양과 조명의 종류에 따라 색상이 다채롭게 변한다.

K42는 첨단 웨이브 패턴을 적용했다. 미세한 높낮이가 있어 잘 미끄러지지 않아 그립감도 편하다. 또한 흠집에 강한 UV코팅을 적용해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LG K52(왼쪽)와 LG K62(오른쪽)/사진=LG전자

LG K52(왼쪽)와 LG K62(오른쪽)/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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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몰입감으로 보고 듣는 경험이 보다 즐거워진다

LG전자는 동영상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을 감안 K시리즈 3종에 6.6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펀치홀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 베젤을 최소화했다. 화면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20:9 시네마틱 화면 비율을 구현했다.

고급스러운 음향 재생을 위해 콘텐츠 음향을 자동으로 분석, 최적의 오디오 음질을 맞춰주는 인공지능 사운드도 지원한다. 인공지능 사운드는 영화감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즐길 때 특히 유용하다.

LG K42/사진=LG전자

LG K42/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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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급 후면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밀리터리 스펙까지 갖춰

K시리즈 3종은 후면에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고급 렌즈 4개를 탑재했다.

특히 K62, K52는 4800만 화소의 표준 렌즈를 장착,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대등한 카메라 성능을 갖췄다. 접사 렌즈를 사용하면 가까운 거리의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AI 카메라와 플래시 점프컷을 활용한 재미있는 촬영 기능도 장점이다. AI 카메라는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준다. 플래시 점프컷은 플래시가 터져 뛰는 시점을 알려준다. 또 4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찍어 다양한 점프컷을 찍을 수 있다.

K시리즈는 배터리, 내구성 등 핵심 기능에 집중, 고객 편의성도 높다. 공통으로 탑재된 4000mAh 대용량 배터리는 동영상 시청, 웹서핑 등 전력 소비가 많은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배터리 걱정을 덜었다.

이외에도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해 내구성을 입증했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 고온, 열충격, 습도, 충격, 진동 등을 테스트한다.

정수헌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장 부사장은 “프리미엄급 디자인, 대화면, 후면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을 적용해 경쟁력 있는 실속형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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