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지막삼십분,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주차대행 '잇차' 모빌리티 동맹 강화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08-18 14:3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모빌리티 스타트업 마지막삼십분이 초기 단계의 투자(시리즈A)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차, 알티캐스트, 씨엔티테크 등이 참여했다. 투자규모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마지막삽십분은 주차대행 서비스 '잇차'를 지난해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주차할 곳을 찾기 힘든 도심지 수요를 노린 서비스다. 앱으로 목적지를 설정하면 잇차 직원이 나와 주차를 대신해 주고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돌려준다. 현재 앱 다운로드 수는 7만건에 이른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으로 '잇차' 서비스 범위, 규모 등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잇차는 현재 서울 강남, 종로, 홍대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다. 연내 5개 구역 이상을 확보하고, 내년에는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공연, 세차, 주유, 정비, 전기차 충전 등 영역에 있는 다른 기업과 협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의 오픈 데이터 플랫폼과 스타트업 축제 제로원데이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정선 마지막삼십분 대표는 "온디멘드 주차 서비스는 국내에서 당사가 유일하게 운영하는 비즈니스"라며 "지금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차를 대행해 왔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주차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삼십분,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주차대행 '잇차' 모빌리티 동맹 강화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