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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리더십’ 돋보이는 신현준 원장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8-18 00:00

전문성·직업윤리·공감 실천
직원과 접점 늘리는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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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신현준 신용정보원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 신용정보원

▲ 지난해 12월 신현준 신용정보원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 신용정보원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임직원들과의 격없는 소통을 추구하며 임직원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업무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임직원에 Professionalism(전문성)·Integrity(직업윤리)·Empathy(공감 능력) 등 PIE를 강조하며, 직접 실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직원 소통’·‘글로벌 소통’…소통의 중요성

신현준 원장은 지난해 3월 제2대 신용정보원장으로 취임해 임직원들이 최적의 업무 환경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취임 이후 실무진들과 3번 이상의 식사 자리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업무보고 과정에서 부서장을 통한 형식적인 업무보고 형태가 아닌, 실무진들이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신현준 원장은 이를 통해 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나가며 직접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현준 원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겨울맞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신현준 원장은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현준 원장은 아시아신용정보협의기구(ACRN) 초대 회장직을 수행 중이며, ACRN 연례 콘퍼런스를 개최해 아시아 지역 신용정보시장 최신 동향과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국가발전과개혁위원회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태국 NCB, 아르메니아 민간 CB사 등이 신용정보원을 방문해 신용정보산업 현황과 관리감독 체계, 향후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전문성·직업윤리 등 업무 대한 책임감 강조

최근 데이터 경제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금융분야 신용정보원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신용정보원 임직원들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신용정보원이 향후 데이터 활용과 관련해 중심 내지 거점 역할을 해내야 하기 때문에 신현준 원장은 임직원들에게 업무에 임하는 자세와 책임감, 이해도 등을 강조하고 있다.

신용정보원 임직원들은 집중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강화된 보안 관리 체계를 갖추고, 내·외부 보안 위협 등을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핵심 인프라를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플레이어들에게 효과적으로 실험·개발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제공해 새로운 금융 제도·산업·비즈니스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선도자로서 금융데이터 산업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신현준 원장은 한국금융연수원과 디지털금융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설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주춧돌인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촉진하고 있다.

신용정보원은 금융연수원의 ‘금융 DT Academy’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데이터를 제공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신현준 원장은 향후 데이터 중심 경제 시대에서 신용정보원 뿐만 아니라 국내 전반적인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New Player을 양성하고, 이들이 AI·데이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촉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현준 원장은 “현장 전문가들이 장기이익의 관점에서 직업윤리를 십분 발휘하고, 선진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주요 플레어들의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금융현장에서의 직업윤리를 강조한 바 있다.

신현준 원장은 상시 업무에 부정한 일처리를 하지 않고, 업무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경험을 충실히 늘리며,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에 비추어 최선의 업무처리하는 직업윤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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