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는 지난 ‘09년 출범 이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출신별 노동조합이 개별적으로 존재했으며, ‘15년에는 통합 이후 입사직원 중심의 노동조합까지 신설돼 총 3개의 복수노조체제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노노사 협의체’ 구성 및 워크숍‧노사합동 간담회‧전직원 토론회 개최 등 노사 양측의 꾸준한 노력으로 상호신뢰 및 노동조합 통합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지난 ‘18년 전직원 찬반투표 실시 결과 94%가 넘는 높은 찬성률로 복수노조를 통합하고 ’하나의 LH’를 만들어냈다.
노동조합 통합 이후 노노갈등이 사라지면서 LH 노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 증진 및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결과,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LH 노사는 공정한 기준 마련을 통해 비정규직 2,976명의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이뤄내는 등 차별 없는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도입과 어린이집 추가설치, 육아휴가 확대를 통한 일‧가정 양립 실현 등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외에도 LH인권센터를 통해 직장내 괴롭힘‧성희롱 등 인권침해 행위 예방 및 신속한 피해구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보건센터를 전국 지역본부에 설치해 임직원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치유를 지원하며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변창흠닫기
변창흠기사 모아보기 사장과 노조위원장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투자확대 및 임대료 감면 등 긴급 주거지원을 시행했으며, 주거복지로드맵 및 3기 신도시 조성, 도시재생 뉴딜 등 주요 정책사업 수행에 있어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장충모 LH 경영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관계 비전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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