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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중부 강한 장맛비...산사태·침수피해 주의, 남부 폭염·열대야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20-08-04 06:47 최종수정 : 2020-08-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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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정보=케이웨더]

[날씨정보=케이웨더]

화요일인 4일은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남부지방은 폭염이 이어지겠다.

케이웨더는 “4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고 전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강원북부·충청북부 150~300mm로 많은 곳은 50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충청남부·강원영동·경북북부 80~150mm로 많은 곳은 25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아 산사태와 축대붕괴, 농경지, 지하차도,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에서 26℃,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34℃가 되겠다.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5일)까지 낮 기온이 33℃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욱 높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이 2~3m로 일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해수욕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으나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또한 남해안은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주의해야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9일까지 비가 내리겠고, 6~7일 간접적인 영향으로 남부지방에도 비가 오겠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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