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한국법인 설립 25주년을 맞아 지난달부터 온라인 판매채널인 BMW 샵 온라인에서 25대 한정판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
이미지 확대보기이달 배정된 모델은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과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이다.
M231i는 BMW 2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던 M퍼포먼스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06마력과 최대토크45.9kg·m을 발휘하는 2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이번 한정판 출시를 통해 한국에서는 최초 출시된다. 일반 모델은 오는 9월 공식 출시한다.
M340i 한정판은 BMW인디비주얼 컬러인 '탄자나이트 블루'가 적용된 차량이다. 빛의 각도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와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을 낸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된 한정판 M340i 페리도트 그린은 오픈 4시간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연말까지 더욱 다양한 에디션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