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북미, 유럽, 태국 등 글로벌 150여 개국을 대상으로 V4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 이어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과 함께 영어, 독일어, 태국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한다.
V4 글로벌 버전은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은 핵심 요소를 그대로 도입했다.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다양한 테마의 오픈 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 등 주요 콘텐츠의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넥슨의 V4 대표 이미지/사진=넥슨
이미지 확대보기넥슨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한 달 동안 ‘글로벌 출시 기념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매일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희귀 동료, 희귀 영혼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는다.
지난해 11월 출시 후 서비스 8개월 차에 접어든 V4는 넷게임즈 개발진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HIT(히트) 등 전작의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운영에 힘입어 양대 마켓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자세한 정보는 V4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