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석 롯데백화점 사업부 대표. / 사진 = 롯데쇼핑
이미지 확대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상반기 롯데백화점 매출은 작년과 비교해 12% 감소했다. 파트너사 또한 매출과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한 '대한민국 동행 세일' 때 매출이 지난해 여름 정기 세일 기간보다 4% 오르긴 했으나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황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 자리를 지켜준 파트너사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해 나아갈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