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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스마트폰 대면 들리는 실물형 오디오북 개발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07-13 15:30

스마트폰 편의, 책의 소장욕구 결합
아이돌 참여 영상, 사진 등 가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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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지니뮤직이 암호화된 초음파 통신(EUWC) 원천기술을 보유한 뮤즈라이브와 제휴를 맺고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니뮤직과 뮤즈라이브는 콘텐츠, 기술 협업으로 새롭게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를 출시했다.

지니뮤직이 출시한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이 출시한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사진=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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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는 스마트폰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콘텐츠가 구현되는 신기술로 이용자가 편리하게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는 디지털 오디오북의 장점과 앨범으로 소장할 수 있는 장점이 결합되어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로 탄생된 것이다.

상품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 콘텐츠 불법복제 차단 기능도 탑재했다.

지니뮤직과 뮤즈라이브는 국내 최고 아이돌 가수 9인이 직접 낭독한 오디오북을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로 제작했다.

오디오북 앨범키트 제작에는 아이돌 가수 하성운, 정세운, 라비, 노태현, 혁(그룹 빅스 멤버), Young K(그룹 데이식스 멤버)를 비롯해 인피니트멤버 이성종, 남우현, AB6IX 멤버 김동현이 참여해 오디오북 소장의 가치를 높였다.

오디오북 앨범에는 소리로 즐기는 오디오북 외에도 아이돌가수 사진, 영상 등이 담겨있다.

강기찬 지니뮤직 오디오북 사업팀장은 “역발상과 기술력으로 편리한 아날로그 감성 소장형 오디오북 키트상품을 출시했다”며,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담긴 앨범을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반영하면서 디지털 오디오북이 가지는 편리함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는 오는 20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스페셜 한정판 오디오북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만5000원, 상품구매시 지니100회 체험권을 제공한다.

오디오북 콘텐츠 판매수익의 일부는 아티스트 이름으로 ‘농어촌청소년복지재단’에 청소년 복지사업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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