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저축은행 하반기 모바일뱅킹 대전 2막 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1 17:48

상상인저축은행 '뱅뱅뱅' 7% 적금 출시
OK저축은행 앱 개편·중앙회 고도화 지속

사진=OK저축은행

사진=OK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 업계 하반기 모바일뱅킹 대전 2막이 올랐다. 그동안 앱 서비스가 부족했던 저축은행도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비대면 고객 확보가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6월 29일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시했다.

뱅뱅뱅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1일부터 플랫폼 출시 기념 최대 7% 이자를 제공하는 ‘뱅뱅뱅 777 정기적금’도 판매하고 있다. 뱅뱅뱅 홍보를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도 개시했다.

OK저축은행도 모바일금융 앱 'OK모바일뱅킹'을 지난 6월 26일 선보였다. OK저축은행은 대형사 중 저축은행중앙회 전산을 사용하고 있어 단독 앱 서비스 편의성이 타사 대비 부족했다. 이번 'OK모바일뱅킹'은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오픈API를 연계했다. 비대면 업무 프로세스도 구축하고 호그인 후 첫 화면에서 계좌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누구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의 UI/ UX도 전반적으로 개편했다.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금융상품 정보, 적합한 상품추천 및 개인화 메시지가 제공된다. 아울러, 기존의 은행 중심으로 표기되었거나, 고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용어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상상인저축은행은 7월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범하고 이를 기념해 7% 정기적금 특판을 실시한다./사진=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은 7월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범하고 이를 기념해 7% 정기적금 특판을 실시한다./사진=상상인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KB저축은행은 모바일 앱 고도화와 함께 전 프로세스가 비대면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산을 고도화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시니어 거래 고객을 위한 '큰글씨' 뱅킹 서비스를 도입했다. 거래별 주요 핵심정보 위주로 간결하게 화면을 구성하고 글씨크기를 대폭 확대해 어르신들의 가독성을 높였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대출 부분에서도 비대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가 모바일 앱을 고도화하는건 코로나로 더이상 비대면화를 미루기 어려워서다. 2030세대가 대면보다는 비대면에 익숙한 점도 저축은행이 디지털화를 피하기 어려운 이유다.

저축은행들은 토스, 핀다, 핀크 등 핀테크 업체들과 제휴해 대출 서비스 제휴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유입하는 고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모바일 앱은 필수"라며 "코로나로 금융 환경이 변한 만큼 저축은행들도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건전성 개선·사업영역 다변화…플랫폼·AI 경쟁력 확대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우량자산 중심의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본업 경쟁력을 다지는 동시에 디지털·미래결제 분야로 성장축을 넓히고 있다. 건전성 관리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맹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수익구조 다변화에도 나선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수익구조 및 건전성 개선 등 꾸준한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김재관 대표는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건전성을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며 기업영업과 디지털·AI 등으로 사업 기반을 넓혀왔다. 김 대표의 임기는 올해 말 만료될 예정으로, 남은 기간 본업 경쟁력을 다지는 동시에 미래 성장 2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체질 개선 마무리…리테일 성장 전환 본격화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가 양종희 회장 임기 3년 간 이어온 체질 개선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재근號 KB금융에서는 2027년부터 리테일 중심 성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건전성 정상화의 기반을 다진 만큼 수익성과 성장성이 균형을 이루는 사업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14일 KB저축은행에 따르면, KB저축은행은 지난 3년간 건전성 회복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부실자산 정리와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연체채권 관리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대응에 나선 결과, 건전성 지표가 회복됐다.2024년 말 8.7%까지 치솟았던 연체율은 올해 말 5.8%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 3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기업금융 확대로 포트폴리오 다변화…건전성 제고·KB차차차 고도화 추진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지난 3년 그룹 CIB 체계 시너지와 기업금융을 확대하며 리테일에 편중된 KB캐피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이재근號 KB금융 체제에서는 '비은행 이익 기여도 확대' 기조에 맞춰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려한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빈중일 대표는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확대하며 자동차 금융 비중이 70% 이상이었던 KB캐피탈 자산 포트폴리오를 기업금융 60%, 자동차 금융 40%로 균형잡힌 자산 포트폴리오로 리밸런싱 하는데 기여했다. 올해는 조달 금리 상승 지속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만큼 다변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건전성 개선,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KB캐피탈 기업금융 기반 구축…기업여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