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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위기 현대重 조직 20% 축소, 조선과 해양 사업부 통합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3 16:30 최종수정 : 2020-06-23 16:53

7월1일자로 조선해양사업부로 통합..."지금은 생존이 가장 우선"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현대중공업이 경영난 극복을 위해 조선과 해양 사업부를 통합하는 등 조직을 20% 축소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23일 선박 제작을 하는 조선 사업부와 해양플랜트를 담당하는 해양 사업부를 7월 1일자로 조선해양사업부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권오갑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한영석 사장(오른쪽 세 번째), 이상균 사장(왼쪽 세 번째), 신현대 사장(왼쪽 첫 번째), 김형관 부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8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선박 건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8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선박 건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점검하는 모습/사진=현대중공업

권오갑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한영석 사장(오른쪽 세 번째), 이상균 사장(왼쪽 세 번째), 신현대 사장(왼쪽 첫 번째), 김형관 부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8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선박 건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8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선박 건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점검하는 모습/사진=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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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조직을 통합하게 되면 임원 수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현대중공업의 임원은 260여명에 이르는데 조직 통합이 되면 전체 임원 수는 50명 정도 감소하게 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금은 생존을 위한 위기극복이 가장 우선인 만큼, 모든 역량을 투입해 올해 경영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은 다가오는 하반기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의 고강도 위기극복 조치는 현대중공업 뿐 아니라 그룹 내 전 계열사에서 각 사별 상황을 고려해 동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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