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동면 양산사송택지개발지구 B-5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77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시공사는 태영건설이다.
2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3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1개 전용면적만 청약 마감했다. 청약 마감한 전용면적은 84A㎡로 48가구 모집에 57건이 청약 접수돼 1.1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74㎡와 84B㎡는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전용면적은 74㎡로 28가구 모집에 10건만 청약 접수돼 18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84B㎡ 6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3억2900만~3억76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