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ATM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중고폰 매입기다. 기기 안에 휴대폰을 넣으면 상태·기능 점검, 시세 조회 등을 통한 최종 평가금액을 산출한다. 또 현장에서 판매나 기부를 할 수 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중고폰 거래 과정에서 소비자 불이익을 최소화한 동시에, 서랍장 안에서 잠자고 있던 중고폰 재활용을 통한 자원 활용·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오 론칭한 광고도 "잠자는 폰으로 지갑·세상·지구를 구하자"는 메시지 아래 고객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 세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광고모델에는 배우 안재홍씨를 발탁했다.
민팃 관계자는 "더 가치 있는 미래를 위해 중고폰 거래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고객 분들이 기분 좋게 느끼고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광고물을 기획했다"며 "민팃을 통해 이웃과 환경을 살리는 중고제품 유통문화가 만들어지고, 민팃 플랫폼 위에서 고객과 업계 사업자들이 어우러지는 상생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